제21대 국회 최고참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홍준표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대권 도전 프로젝트와 병행해 지역구 현안 과제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어느덧 세월이 흘러 국회 최고참이 되었다"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의도 생활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41세 혈기방장하던 시절 첫 여의도 국회를 출근할 때는 들뜬 가슴으로 국회의원 직무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25년이 흘러 저도 60대 중반이 되었다"고 지난 세월을 반추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지난 1996년 제15대 국회에 첫발을 들여 2000년 등원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박병석 의원(6선)보다 더 일찍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홍 의원은 대권도전과 함께 지난 4·15 총선에서 지역구민들과 한 약속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홍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수성구 주민들의 숙원과제가 투기과열지구 해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풀어 재건축·재개발의 물꼬가 트이게 할 생각"이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영남권 허브 물류공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홍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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