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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대구지사 ‘장애인 추억 만들기’ 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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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음두성)는 3일 중증장애거주시설인 대구 인제요양원에서 '제16회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수성구협의회 어머니와 인제요양원 거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가을날의 추억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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