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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신세계백화점 난간서 30대男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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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난간서 5층으로 떨어져…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져

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5층 실내로 떨어졌다. 독자제공
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5층 실내로 떨어졌다. 독자제공

대구의 한 백화점 내부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0분쯤 A(36) 씨가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9층 난간에서 5층 실내 분수대 옆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12시 20분쯤 숨졌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사고 당시는 개장 후 20분 정도 지난 시점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며 "A씨 추락 후 '쿵' 소리가 나자 놀란 직원들이 매장 밖으로 나와 사고 상황을 보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경. 매일신문DB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경. 매일신문DB

백화점 및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A씨가 떨어진 난간은 성인 남성 가슴께 높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사망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락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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