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6일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왜관읍)에서 센터 개관식을 했다.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는 온가족 지원이 가능한 복합시설이다. 군은 총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211㎡, 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지난 1월 준공했으나 코로나19로 개관식이 미뤄졌다.
센터에는 칠곡군 1호 공동육아나눔터와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둥지를 틀었다. KT칠곡지점에 있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북삼읍에 있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가 가족·다문화·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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