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고양이를 부탁해'가 10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밖으로 나갈 기회만 엿보는 고양이의 사연을 통해 탈출 고양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목포의 한 카페에 다묘 가정을 꾸리고 있는 보호자는 카페에서 반려묘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중 집 안에 있는 것을 거부한 채 호시탐탐 탈출만 노리는 고양이 윙크가 있다. 안구 수술 후 늘 한쪽 눈을 감고 있는 애교 많은 윙크의 문제점은 바로 시도 때도 없는 탈출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한번 나가면 좀처럼 잡힐 생각은 없고 현관문부터 미닫이문 심지어 자동문까지 열고 나가 탈출 반경을 점점 넓히는 윙크 때문에 보호자는 늘 마음을 졸여야 하는 상황이다.
윙크의 탈출 수법이 대범해지는 것은 물론 한번 나가면 아찔한 추격전까지 벌이는 바람에 보호자는 늘 애가 탄다. 윙크의 안전을 위해 탈출을 막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보호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긴급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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