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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재개발 현장 철거건물 활용해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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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
방화문 신속 개방 등 훈련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21일부터 일주일간 동구 관내 재개발지역에서 화재 또는 인명구조 시 필요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철거건물을 이용한 실전연습으로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것이다.

구조대원과 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방화문 개방기 등을 이용한 잠금장치 개방 및 해체 △동력절

21일 대구동부소방서 구조대원이 철거건물을 이용해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 제공
21일 대구동부소방서 구조대원이 철거건물을 이용해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 제공

단기 등 절단 장비를 이용한 개방 △주택 내 방문개방, 창문 해체 등 구조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각종 구조장비를 실제로 적용해 실전 같은 대응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로 현장대원의 대응능력을 갖추어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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