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11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7일(현지시간) 시작한다.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당대회는 당초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진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대형 현장 행사는 무산됐지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 거물급 인사가 총출동해 '지원 사격'에 나서는 성대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셋째 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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