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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주옥순 대표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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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연합뉴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연합뉴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보수단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가평군 등에 따르면 주 씨는 전날인 19일 남편과 함께 가평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씨는 물론 주 씨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씨 부부는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보건소 측은 밝혔다. 보건소 측은 이들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 씨 부부는 아직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할 병원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앞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 관련으로 이날 기준 8명이 늘어 18명이 확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8명, 70대 이상이 5명, 50대 4명, 40대 1명이다. 서울시는 다음날인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내린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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