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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언택트시대 학생 휴게공간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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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학생들이 최근 오픈한 신비관 4층 휴게공간
수성대 학생들이 최근 오픈한 신비관 4층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에서 애완동물관리과 애완견 '효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가 언택트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편안하게 공부하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이 대학은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신비관 4층에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를 28일 개소했다. 100㎡ 규모의 휴게공간은 카페와 연결돼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휴식하면서 노트북 등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 등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마티아관 1층에도 100㎡ 규모의 휴게공간 '휴 SUSEONG LOUNGE' 공사를 들어간 데 이어, 경복관 5층과 강산관 7층에도 학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젬마관 4층 옥외라운지 등 캠퍼스에 조성돼 있는 휴게공간 30여 곳도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집기 등 편의시설들을 대대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조만석 행정지원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앞 등 주변 여가시설로 나가는 대신에 캠퍼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편의시설도 보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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