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전날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용강동 늘푸른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70대 여성이다. 이 환자는 지난달 22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고, 지난 1일 이 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70대 남성이 확진된 이후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요양보호사 확진 이후 해당 병원을 외부와 격리하고 감염 우려가 높은 환자 103명과 종사자 77명 상대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된 1명을 제외한 1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타 병동 환자와 직원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에선 지난달부터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67번째 환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22일 동안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을 제외한 27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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