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내년도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확정됐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원전 주변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 예산 146억4천6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사업안은 전기요금보조사업에 20억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5건에 29억9천500만원, 군시행 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 등) 12건에 33억2천800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또 읍·면지역사업 중 주변지역인 울진읍 사업 20건에 4억9천100만원, 북면 사업 20건에 31억100만원, 죽변면 24건에 14억6천700만원, 주변 외 지역인 7개 읍·면 20건에 12억6천400만원 등 총 사업계획 101건 예산을 확정했다.
이밖에 삼척발전 관련 사업 2건에 1천700만원, 현종산풍력 4건에 3천만원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은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된 뒤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