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12분쯤 폭탄 설치 신고가 접수돼 대피 소동이 벌어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업무용 빌딩인 '아셈타워'에서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까지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4마리 등을 투입해 2시간여에 걸쳐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어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후 8시 45분 상황 종료 후 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당국이 아셈타워 입주민과 주변 행인 등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신원 미상 남성의 전화가 '장난전화'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셈타워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및 코엑스 인근 영동대로에 접해 위치해 있다.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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