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서 짙은 묵향에 젖다!'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는 제40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과 초대작가전을 17일부터 2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고, 2차 전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연다.
전시는 한문 부문 대상 김대일 씨의 '강희맹 선생 시'와 문인화 부문 대상 채찬수 씨의 '묵죽'을 비롯해 우수상 한혜숙 씨의 '남명 선생 시', 이문석 씨의 '유치환님의 시 을릉도'와 후원사 매입상 박영란 씨의 '소나무', 정지수 씨의 '함승경 선생 시', 특별상 박정숙 박이달 이강애 이미경 정상임 최경애 씨의 작품과 삼체상 이용수 김지원 유점옥 씨의 작품, 장년부 장원 이연희 씨의 '봉서', 차상 김문식 신보연 씨, 차하 김용국 박노하 서강식 홍정호 씨의 작품 등으로 꾸며진다.
이외 초대작가상을 받은 김병채 김재현 손영균 씨 작품과 우수작품상을 받은 사공홍주 씨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입상작과 초대작가 작품 모두 600여 점이 깊어가는 가을의 막바지를 묵향에 흠씬 물들게 만든다. 문의 010-5386-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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