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모전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 시의원은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와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수화언어 보급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청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시의원은 "도·농 균형 발전과 소수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봉사의 책무를 수행하고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