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울아트센터 유망작가 릴레이전 정재범 '너는 나무 나는 너'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재범 박
정재범 박 '철봉운동' 나무 110x100x210cm(2ea)_2021년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은 올해 유망작가 릴레이전 세 번째 기획전 정재범의 '너는 나무 나는 너'전을 열었다.

정재범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타인의 얼굴을 바라보고 손을 맞잡으며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진 지금, 오히려 직접 피부에 맞닿거나 만져야 소통가능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 같은 전시장에 들면 가장 먼저 철봉이 눈에 띈다. 관람객이 철봉에 매달리면 손바닥에는 'ME' 'YOU' 또는 '나' '너'가 자국으로 남는다. 기구에 매달리는 행동을 통해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촉각적 메시지를 남기며 잃어버린 감각들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타인과의 관계성인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한 것이다.

또 나무로 만든 오브제들로 둘러싸인 전시장에는 초록 식물이 뜬금없이 배치돼 있는데, 관람객들은 식물이 이번 전시와 무슨 관계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눈으로만 감상하기보다 관람객이 직업 참여, 기구에 매달리고 앉아보고 식물을 관찰하는 등 참여 전시의 성격이 강하다. 전시는 23일(토)까지. 문의 053)320-5137.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