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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CES 2022’ 진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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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삼성전자와 C-Lab 공동관 조성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대구시, 삼성전자와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C-Lab 공동관을 조성해 지역이 육성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C-Lab 공동관은 대구센터 지원기업 2개사와 더불어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 인사이드 4개사, C-Lab 아웃사이드 5개사, 경북센터 2개사를 포함해 모두 13개사의 창업기업 부스로 구성됐다.

이 중 대구센터가 육성한 기업 2개사는 ㈜모아드림과 ㈜알지티다.

모아드림은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기기접근성과 정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점자, 문자 입력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지티는 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인 세로모(SEROMO)를 공개한다. 세로모는 마커가 필요 없는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장애물 위치 변경 등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 세계 기술 및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CES 참가가 C-Lab 보육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구센터는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도전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C-Lab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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