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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무능은 국가 재난…이념보다 먹고사는 문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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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네 번째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면서 "진영 논리, 이념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후위기, 기술경쟁, 글로벌 패권경쟁,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대통령의 무능은 국민에게는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알고 실물경제와 거시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다고 자부한다"며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이라는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설 연휴 기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통합 대통령 ▷위기극복 민생 대통령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는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을 잇따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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