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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당 떠나라면 기꺼이 희생하겠다"[일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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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인적쇄신' 요구에 "지선 참패 후 당권 쥐려는 것"
박민영 "무봉급으로 당에 봉사하는 당직자일 뿐"
"일개 30대 당직자가 서울시장 출마의 변수가 되나"
"'4선 서울시장' 격에 맞게 행동하지 않으면 '명분쌓기용' 비판 피할 수 없어"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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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을 두고 "당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마음이 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16일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에 출연해 "박민영,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같은 당직자가 오세훈 시장의 4선 서울시장의 출마 여부를 결정지을 격이 된다면 당을 떠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서울 지역 공천 추가 접수를 받겠다는 제안에도 혁신 비대위 체제를 요구하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오 시장을 향해 "지선 참패 후 당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기류가 읽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당 내 오 시장을 미는 쪽에서는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며 고무돼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서울시장에 나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권을 잡겠다는 의중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당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하겠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민영 대변인이 당을 나가면 서울시장 후보 등록하겠다'라는 구체적인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모호한 말만 한다면 '안 나오고 싶어서 명분 쌓기 하는구나'라고 해석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박 대변인의 재임명 절차를 일단 보류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박민영 대변인 등 대변인단 재임명 안건을) 아직 상정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정식 안건으로 올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나의 재계약 여부를 가지고 사실상 경질로 해석을 하고, 그 해석을 가지고 오세훈 시장의 출마 여부를 결정을 한다는 건 제1야당의 격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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