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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된 문경 가은농공단지, 정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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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7억 포함 41억 사업비..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변모 기대

문경 가은농공단지 전경. 문경시 제공
문경 가은농공단지 전경.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사업'에서 '가은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숙사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문경시는 국비 27억원을 지원받아 41억원의 사업비로 각각 준공 25년과 12년이 지난 가은 1·2농공단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가은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부지 3천69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 연말 착공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사업인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국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노후한 가은농공단지 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변모가 기대된다"고 했다.

문경 가은농공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문경시 제공
문경 가은농공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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