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54)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현재 동구는 청년 이탈이 늘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한편 노인 삶의 질도 떨어지는 등 지속적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며 "대구시의원 재선을 거쳐 검증된 행정 전문성과 주민 소통 역량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영남권 대표 관광도시 재도약 ▷인구 유입 위한 '명품 교육 도시화' ▷대구공항 후적지에 제2랜드마크 조성▷첨단산업 허브도시 ▷생애주기 맞춤 복지 실현 ▷효율적인 행정을 위한 구정 혁신 등을 공약했다.
윤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재선 대구시의원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의 지역 내 최측근 그룹으로 분류되는 '친유'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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