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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영천사랑카드’ 발급 금융기관, 2금융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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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 늘려
올해 4월까지 114억원 판매 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영천사랑카드. 매일신문DB
영천사랑카드.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는 카드형 상품권인 '영천사랑카드' 발급 금융기관을 지역내 2금융권으로 확대한다.

영천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2020년부터 농협은행을 통해서만 발급됐다. 하지만 오는 18일부터 지역농협·우체국·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으로 발급처가 늘어난다.

지역내 가맹점 2천770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비가맹점이나 타 지역 사용시에는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출금돼 상품권 기능 외에 일반 체크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역농협은 NH카드,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는 BC카드 전산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NH카드(1644-4000)와 BC카드(1588-4000) 등록을 해야 한다.

영천사랑카드는 올해 4월까지 114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당 매월 영천사랑카드 50만원, 지류형 상품권인 영천사랑상품권 50만원 등 100만원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할인율은 10%이다.

또 5월 한달간 경북도의 공공형 배달앱인 '먹깨비'와 연계해 배달과 포장 주문비를 지원하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발급 금융기관 확대를 통해 영천사랑카드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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