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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동대구·대구역 등 주요 4대 역사 회의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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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비용은 시간당 4만~8만8천원

동대구역 전경. 매일신문 DB.
동대구역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임대회의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해 온 임대회의실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 지침 준수할 것으로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 지역 주요 4개 역사에 마련된 회의실은 동대구역(4곳), 대구역(1곳), 신경주역(2곳) 경산역(1곳) 등 총 8곳이다.

사전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회의실 – 회의실 예약'에 접속한 뒤 한시간 단위로 최소 2시간 이상부터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시간당 4만~8만8천원)과 이용 가능 인원(15~48명)은 각 회의실별로 다르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각 역‧본부로 하면 된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기업 등이 편리하게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용하시는 분들도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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