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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즐기며 환경 정화활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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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거점마을 영덕군 뚜벅이 마을 프로그램 '플로깅'

뚜벅이마을에서 영덕 블루로드 일대 플로깅 진행을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뚜벅이마을에서 영덕 블루로드 일대 플로깅 진행을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인 영덕 영해면 뚜벅이마을(대표 설동원)이 지난 2일 운영진 10명, 플로깅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괴시리전통마을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약 3시간 동안 환경정화를 하며 마을 길을 걷는 '영덕 블루로드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과 비슷하고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와 운동량에 있어 월등한데다 환경정화까지 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뚜벅이마을 운영진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영덕 관내 포스터 홍보 등을 통해 참여 인원을 모집했으며,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모여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뚜벅이마을 운영진과 플로깅에 참여한 청년분들의 환경을 아끼는 마음과 건강한 도전정신이 블루로드 주변의 마을과 해안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영해면도 청년들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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