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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세관, 지역 의료・의약기업 수출경쟁력 제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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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와 대구본부세관은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주시경 대구세관장. 2022.11.10.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와 대구본부세관은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주시경 대구세관장. 2022.11.10.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9일 지역 의료・의약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고, 수출입 시 통관 등의 어려움 해소와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이끌어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의약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계 체제 확립 ▷수출입 관련 정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의료·의약기업의 수출입 관련 관세 행정 정보·자문 지원 ▷수출입 통관 애로 사항 해결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입주 기업이 수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세 행정 컨설팅을 지원할 뿐 아니라 수출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관세 행정 종합 지원 및 통관 애로 해소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도 "일단은 입주 기업 대상으로 관세 상담을 지원하지만 향후 지역 의료기업의 통관 애로 사항 해결 전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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