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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한파 속에도…영진전문대 취업률 75.2% 지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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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명 이상 졸업 전문대 중 전국 1위…최근 5년간 삼성 계열사에 206명
국내 대기업에 총 1천758명 입사…美·호주 해외 취업도 549명 달해

영진전문대 일본IT과 2학년 일본 현지 연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일본IT과 2학년 일본 현지 연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코로나19 취업 한파 속에서도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9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21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영진진문대는 75.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021년 취업대상 졸업자 2천872명 가운데 2천159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대구 전문대 가운데 최고였고, 전문대 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에 올랐다.

영진전문대는 취업의 질도 높았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 계열사에 206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화학 등 LG 계열사 232명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에너지 등 SK 계열사 271명 ▷한화그룹사 87명 ▷포스코그룹사 59명 ▷현대그룹사 57명 ▷신세계그룹사 47명 ▷롯데그룹사 41명 등 국내 대기업에 모두 1천758명이 입사했다.

최근 5년간 해외 취업 실적도 돋보인다. 일본 493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3명, 미국 2명,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취업자 포함 모두 549명이 해외에 취업했다.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해외 취업에서 다수를 차지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일본에서 입국을 제한하는 등 일부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2년부터 입국이 재개돼 해외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용 학생복지취업처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이 최고조를 달하며 마치 취업 빙하기와 같은 시기였지만 우리 대학은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 교육, 산학 네트워크에 더해 학생들의 노력으로 취업의 길을 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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