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염색공단 입주업체, 방지시설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개선비와 신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대구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업체 부담을 덜고자 비용을 90%까지 지원해 준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지난해까지 4년간 400억원을 투입해 대상 업체 100곳 중 71곳에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염색공단은 사업 시행 이후 일대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염색공단에 따르면 악취민원 접수건수는 2019년 155건에서 지난해 116건으로 감소했다.
최판영 서구청 대기개선팀장은 "염색공단 주변 여건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부터는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김이진 염색공단 이사장은 "염색공단이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청정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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