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다.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섬기는 군정, 화합 행정을 구현하고자 군수가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민원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소통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 섬김데이는 평해읍, 기성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다. 충분한 민원 상담을 위해 담당 부서장(팀장)이 함께 배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원 상담을 끝마친 뒤에는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듣고 군정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소통을 하고 군민들의 고충 및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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