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정책단'을 출범한 후 첫 활동으로 10일 달서구 본회의장에서 현역 구의원 11명과의 간담회 및 열린의회를 체험했다. 이 청소년들의 제안은 6월 조례재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민우 달서구의원은 꿈드림 정책단원들을 향해 "정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 각별히 신경쓰고, 청소년들도 지역민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는 약속했다. 이에 이다윤 꿈드림정책단 단장은 "달서구의회가 청소년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