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억으로 세대를 잇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행복한 제주도 여행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조손가정 가족관계 증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 운영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 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 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 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 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 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조손가정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서구 지역 조손가정 28명(12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여 가정의 만족도가 97% 이상으로 조부모-손자녀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조손가정 간의 양육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조손가정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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