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아파트서 여고생 추락해 숨져…사고경위 조사중

경찰, 가족 등 대상으로 사고경위 조사중
인근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졌다.

22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45분쯤 구미 형곡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A(16) 양이 화단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양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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