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 산동하수처리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2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 용수암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수암은 산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 전기 학자 용암 박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고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매년 삼월삼짇날 성수리 주민들은 용수암에서 용정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재 지킴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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