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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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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적정성 평가도 전체 평균보다 높아

구미차병원 전경.
구미차병원 전경.

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3개 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구미차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최근 발표한 9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전체 평균 점수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천식 진료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신속한 진단과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환자가 심평원의 기준에 맞춰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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