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함께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e-스타기업,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사업이다. Pre-스타기업 육성은 소기업을, 스타기업 100 육성은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획 ▷해외시장 개척 ▷사업 재편 ▷각종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Pre-스타기업 가운데 UAM,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5대 신산업 분야 기술력이 있는 소기업을 별도 선정해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추진, 투자 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결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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