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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최대 의료산업전 'KOAMEX' 오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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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오는 30일~내달 2일까지 엑스코서 개최
국제관, 디지털 의료기기 특별관, 취업 박람회 등 운영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한강 이남 최대 의료산업전을 표방하는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코아멕스)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제2회 코아멕스를 대구 북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산업전은 메디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제 전시회에 걸맞는 해외 참관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관람 ▷ 의료분야 인력채용 활성화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국제관'에는 태국·대만·도미니카 등 케이메디허브와 업무 협약을 맺은 국가의 60개 기업·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디지털 의료기기 특별관'에는 케이메디허브 지원을 받아 불면증 치료기기를 개발한 웰트㈜ 등 14개 기업이 공동 참가하기로 했다.

취업박람회는 대구개발연구특구와 함께 마련했다. 의료 기업들이 참가해 입사 상담부터 현장 채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과 서류 검토, 면접용 메이크업 등 구직자를 위한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 전시는 대구시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사적으로 전시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 의료클러스터로서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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