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공무원, 태풍 피해 지역 찾아 긴급 복구활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풍 ‘카눈’으로 229mm 폭우 쏟아져 큰 피해

대구시 공무원들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공무원들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소속 공무원 100명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효령면을 찾았다. 지난 9일과 10일 군위군 효령면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229㎜의 폭우가 쏟아져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대구시는 12일부터는 긴급 지원인력을 편성해 태풍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를 찾아 마을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이재홍 행정국장은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주민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의 행정력을 모아 태풍 피해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