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 개최

후계 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

'제23회 후계 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가 14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달성군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14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대구시의원과 달성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후계 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열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후계 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는 농한기를 맞아 농자재 급등과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후계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에게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달성군 후계 농업경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공로증과 기념품 세트를 전달했고, 후계 농업경영인회를 위해 헌신해온 우수 회원에게 국회의원과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달성군연합회와 상생협력 교류 중인 서귀포시연합회에서도 이날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묵묵히 함께 해줘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인력 문제와 지원 사업, 다양한 교육 등 어려운 부분을 두루 살피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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