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민간 에너지 회사인 타타 파워와 함께 'i-SMR 기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이 워크솝은 양사 간 SMR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혁신형 SMR(i-SMR)이 인도시장에 적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회사는 한국과 인도의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i-SMR 기술 특성 및 개발 현황, 주기기 및 연료 특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도 참여해 원전 설계부터 연료, 기자재 등 원자력 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인도 정부는 최근 2047년까지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을 100GW로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는 수명이 종료된 석탄 화력발전소 부지를 원자력 허브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i-SMR 기술은 유연한 부지 활용성과 향상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도와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며 "인도의 SMR 도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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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수원이 지난 3일(현지시간) '한-인도 i-SMR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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