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가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거듭나기 위한 찰스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이웃집 찰스'가 400회를 맞이한다. 400회 특집으로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와 사유리, 크리스티나가 찾아주었다. 더불어 다시 보고 싶은 찰스 3인 앤디, 소하기, 니키타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살이 최대 29년 차 외국인 방송인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겪었던 일화들을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사유리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 차이로 인해, 실수 아닌 실수를 저질러 일주일 동안 집 밖에 나오지 못했던 사연을 회상한다.
한편 외국인에게 한국은 과연 살기 좋은 나라일까? 세계화를 연신 외치던 한국 사회지만 이방인들에게 차갑던 순간도 있기 마련.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어렵사리 꺼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한국 사회에 날리는 과감하고 따끔한 일침까지 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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