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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하태경은 약체, 한동훈 정도 와야 의욕이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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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수도권 총선 도전을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약체라고 표현하면서 동시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경쟁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10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부산을 떠나 서울 출마를 선언한 하 의원이 정 의원 지역구인 마포을에 나올 것이라는 정치권 분석에 대해 "왜 나만 갖고 그러냐. 한동훈 장관도 오네 마네 하더니 아무 소식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무슨 안동역입니까?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며 가수 진성의 노래 '안동역에서'를 인용했다.

정 의원은 또 "제 지역으로 온다면 손님이니까 반갑게 맞이해야 하고 또 못 온다면 서운한 일이다"며 "하태경 의원은 좀 약체이니 그래도 여당 대선주자 1위인 한동훈 정도가 와야 제 의욕이 불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을은 국민의힘의 '험지'로 불린다.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 당선(18대)을 마지막으로 19(정청래)·20(손혜원)·21(정청래)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3번 연속 당선됐다.

다만 하 의원이 어느 지역구에 도전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분위기다. 하 의원은 같은 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할 것"이라면서도 "명분과 흥행, 승산 3가지 요소를 고민해 지역구는 천천히 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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