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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마라토너들 직지천변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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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매일신문과 김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한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14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직지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가을 단풍과 청명한 하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뤄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지 4년만 열린 김천전국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로 진행됐다.

하프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강변공원로, 조각공원로, 신음그린빌아파트, 신음교, 대홍맨션(제1반환점)을 거쳐 다시 김천종합운동장, 경북보건대, 한보아파트, 영남제일문(제2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으로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직지천과 김천도심을 만끽하며 가을을 즐겼다.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부는 서무영 씨가 1시간 10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상구 씨가 1시간 12분 27초, 박재영 씨가 1시간 12분 4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프코스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24분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이나리 씨가 1시간 26분 1초, 3위는 임은혜 씨가 1시간 27분 23초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10㎞는 33분 12초를 기록한 최병진 씨와 38초 40분을 기록한 김점옥 씨가 각각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DGB대구은행팀이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최연소 참가자 정은찬(9)군과 최고령 참가자 조승정(78) 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돋보였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완주한 마라토너들에게 맛있는 구수와 어묵을 대접했으며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대학교 학생 등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과 코스 구석구석에 배치돼 교통통제와 주차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열린 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김천포도축제 with 팜&컬처 페스타'가 열려 대회를 마친 마라토너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김천이 주산지인 샤인머스캣 포도를 맛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2023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모습.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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