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천 장터 찾은 김건희 여사…제철 농산물 구입

시장 상인·주민과 소통

김건희 여사가 7일 전남 순천시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7일 전남 순천시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7일 전남 순천시 아랫장의 나물야채 가게에서 야채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7일 전남 순천시 아랫장의 나물야채 가게에서 야채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남 순천 아랫장 전통 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순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시장 노점과 수산물 가게에 들러 판매 근황을 살피고 제철 농산물, 반건조 생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칠게 튀김 등을 구입했다.

김 여사는 25년 동안 5일장에서 잡화를 판매하다 아랫장에 정착한 튀김집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칠게 튀김 등을 구매하면서 사장님을 응원했다. 또 전통시장에서 가업을 이은 건어물 가게 상인을 응원하며 멸치를 구입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이날 윤 대통령 역시 대구 칠성 시장을 방문해 상인 등을 만나며 민생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저녁에 먹겠다"고 말하며 청도한재 미나리 7봉지를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으면서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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