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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일부터 파업 "막판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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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동조합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사측과 노조의 교섭이 열리는 서울 성동구 서교공 본사에서 노조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동조합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사측과 노조의 교섭이 열리는 서울 성동구 서교공 본사에서 노조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이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8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노조 연합교섭단과 서울교통공사 간 본교섭이 이어졌으나,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파업이기도 하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한다. 노조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양대 노조로 구성됐다.

노조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아 9~10일 주간 근무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필수유지 인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협정에 따라 출근시간대는 100% 운행률을 유지한다.

이어 출근시간이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운행률은 평일 기준 1~4호선 65.7%, 5~8호선 79.8%, 특히 주말에는 1~8호선 50%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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