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영장에서 80대 여성 의식 잃은 채 발견, 병원 이송 후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한 수영장에서 한 8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3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쯤 대구 남구 한 수영장 체온유지풀에서 A(83)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영장 관계자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A씨는 한때 맥박과 호흡을 회복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영장 체온유지풀은 성인이 앉아 있어도 머리가 잠기지 않는 얕은 깊이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사고 약 30분 전 수영장에 입장한 것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해 유엔군사령부 MDL 기준선을 우선 적용하라는 지침을 전방 부대에 전달했다. 최근 북한군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의 개발이 완료되면서 서울과 부산 간의 초고속 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2031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열차...
방송인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최근 소속사 엔파크가 49억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