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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규 기업유치 총력전…창립, 운영자금 지원키로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지역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창립·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기업유치지원자금은 지역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며,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유치지원자금 15억원, 운전자금 37억5천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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