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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재선 도전' 선언…"대구 신청사 건립, 온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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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립·두류공원 일대 관광 특구·경전철 도입 등 교통편의 증진 공약
달서구병 출마 권영진 전 시장 겨냥 "대구시와 갈등 유발, 의원 돼선 안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울뿐인 약속이 아니라 힘 있는 재선이 돼 달서구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시 신청사 건립 마무리 ▷두류공원 일대 관광특구 조성 ▷경전철 도입과 도로 정비를 통해 교통편의 증진 ▷경로당에 냉난방비 및 양곡구입비에 대한 재량권 확대 ▷달서구청장과 대구시장과의 긴밀한 가교역할 등을 공약했다.

그는 "당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갖추고,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구시와 가교 역할을 하며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지 않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저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합의한 대로, 주민 뜻대로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마무리되게끔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의원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의 경쟁이) 팽팽하기 때문에 등록했다"며 "권 전 시장이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경찰청장 출신으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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