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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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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90평 규모 클라이밍·외줄타기·암벽등반장 시설 조성

지난 2일 대구교통공사와 달서구청이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광장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지난 2일 대구교통공사와 달서구청이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광장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광장에 클라이밍장을 포함한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대구교통공사는 달서구청과 함께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2천282㎡ 규모의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체육시설에는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외줄타기, 암벽등반장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되며 착공 및 준공일은 미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사업 부지 제공 및 운영을 맡고, 달서구청이 사업비 조달과 시설 조성을 맡을 계획이다.

용산역은 달서구의 주요 거점역으로 인근에 2만5천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와 초·중·고등학교 10곳, 고속도로 나들목(IC), 대형마트 및 대규모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 높은 접근성과 이용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용산역 유휴 공간에 복합체육시설과 함께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소년 게임, 놀이 시설 등을 추가 유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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