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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文과 함께 무지·무능·무도한 윤 정권 심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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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상임고문이 2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미래가 무지,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우리 야당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고 했다"며 "민주당을 넘어 범야권의 선전을 응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정부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다. 시민들은 과일이 비싸 사 먹지 못하고 아파도 의사가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한다"며 "이번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국민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심판,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신당이 더 잘할 수 있다"며 "사기 대출로 부동산 투기를 하고 20대 아들에게 30억 아파트를 물려주는 부모 찬스 당으로는 힘들다"고 직격했다.

이 상임고문은 또, "1년 9개월간 한 번도 출근하지 않고 세금으로 1억원 급여를 받는 당으로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없다"며 "범죄 피의자들이 대표인 당들로는 검찰 정권을 심판할 수도, 정권 교체를 할 수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과의 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마구 사고를 칠 무렵, 우연히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한테 위로를 하시더라"라며 "문 전 대통령이 '어렵게 쌓아 올린 탑이 무너지니 총리님 얼마나 속상하세요'라고 하셨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속상하시기로 치면 대통령이 더 속상하실 텐데 저한테 그 말씀을 해주셔서 위로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새롭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이 전날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윤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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