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4·10 총선 후보(구미갑·국민의힘)가 4일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교통수요와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을 통해 구미역 정차를 확정 짓겠다"며 "오는 12월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신공항 배후도시 이점, KTX-이음 구미역 정차까지 맞물려지면 시민들의 편의도 높아지고 구미역을 중심으로 일자리나 정주여건도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41만 구미시민의 열망인 KTX 구미역 정차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속한 추진과 함께 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한 철로 고속화 사업 지원 등 후속 사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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