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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이재명 회담, 날짜 정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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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 '24일 회동' 보도에 "사실 아냐"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기자단에 공지를 보내고 "다음주 중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만남 날짜, 형식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통화를 하고 다음 주에 용산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매체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오는 24일 용산에서 만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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