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공동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에 신규 공공주택공급 확대, 주거안정 실현 등을 위해 체결됐다.
대저지구사업은 부산시 대저동 일원 242만6000㎡(73만4000평) 규모 부지에 2조9482억원을 투입해 약 1만7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택지개발 사업이다.
이는 공사와 LH의 공동시행 사업(공사 20%, LH 80%)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26년에 착공, 2030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서부산권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